지난 8월 16일에 있었던 2008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사실 저는 아마야구에 대한 지식과 정보수준이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의 많은 아마야구 전문가의 식견을 짜집기 했다는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며, 간간히 저의 의견을 첨삭했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그리고 2차지명 이전에 일부 고교팀의 감독과 프로구단의 스카우터의 커넥션으로 인한 파문등은 솔직히 저처럼 아마야구 문외한이 접근하기는 힘든 것으로 판단을 하여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단의 2차지명을 평가하기는 역시나 저의 아마야구 지식과 정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의 2차지명에 대한 평가만 적어볼까 합니다.
1. 개요
올시즌 2차지명은 1차지명의 수가 작년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 많은 유망주가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예년에 비해 수준높은 유망주가 적었다는게 아마야구판의 대세였습니다. 그 결과 이번 2차지명에서는 전체 55명의 지명자 가운데 43.6%인 24명이 대졸예정 선수가 지명되었고 대졸 선수의 분포도 투수, 내야수, 외야수등 예년에 비해 다양하게 지명이 되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그리고 각팀별로 가장 가능성이 큰 선수를 지명하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팀은 예년의 투수중심의 지명을 벗어나 야수들의 지명이 늘어난 것도 이번 지명의 특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각팀별로 주축 야수들의 고령화로 인하여 세대교체의 부담감이 작용했고, 고졸 야수들의 프로적응에 대한 어려움이 공존하면서 이번 대졸 야수들의 대거 지명이 발생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출처 : 아마야구 사랑 이호영님
2. 올시즌 최고 유망주 최원제의 1라운드 전체 8번 지명
올시즌 2차지명의 가장 큰 이슈는 장충고 우완투수 최원제의 삼성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최원제는 올시즌 가장 강력한 2차 1번 지명자로 내정되었다는게 그동안 아마야구 고수들의 평가였고 그 열쇠는 2차 1번의 지명권을 가진 LG트윈스에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충고 최원제와 필적할 만한 실력을 갖춘 광주일고 정찬헌이 있었기 때문에 LG의 선택에 따라 롯데는 최원제나 정찬헌중에 한명을 롯데에 입단 시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지명은 2차 1번을 가진 LG는 광주일고 에이스 정찬헌을 지명했고, 2차 2번을 가진 롯데는 경남고 에이스 하준호를 지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 3번을 가진 SK 역시도 최원제를 지명하지 않고 성균관대 내야수 모창민을 지명하는 등 최원제의 지명은 2차 1라운드 마지막 순위인 삼성에 가서야 이루어집니다. 최원제가 올시즌 미국진출에 대한 루머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왔고 이로 인하여 연고지 구단인 LG와 두산이 각각 최원제를 지명하지 않았다는 설은 파다하게 퍼진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최원제가 미국 미네소타와의 계약과정에서 생각보다 낮은 계약금을 제시받았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최원제는 미국행을 포기하고 국내 프로무대로 눈길을 돌렸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내프로 무대로 눈길을 돌렸지만 각구단의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최원제가 원하는 계약금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구단은 LG부터 희박해보였고 다른 구단 역시도 최원제에게 많은 계약금을 주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결국 최원제의 지명은 늦춰졌고 혹시나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최원제의 입단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던 삼성에게 최원제는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작년시즌부터 도입된 ㄹ형태의 지명으로 인하여 삼성은 2차 전체 8번과 2차 전체 9번을 행사할 수 있었고 그래서 장충고 에이스 최원제와 같은 학교 동료인 내야수 김경모를 동시에 지명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내야수 김경모 역시 많은 아마야구 고수들이 2차 1라운드 지명을 예상할 정도로 고교야구계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2루수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최원제의 지명순위로 볼 때 최원제가 많은 계약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동안 신인 계약금의 추이가 상위순위의 선수보다 계약금을 많이 받는 것이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최원제의 계약금은 자신보다 앞순위에 있었던 선수들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구단에 비해 야수들의 고령화로 인한 세대교체가 시급한 삼성이라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었고, 삼성 역시도 최원제를 투수보다는 야수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면 최원제의 삼성행이 최원제 자신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은 아니라는게 공통적인 의견이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임을 밝혀둡니다.
3. 롯데의 2차지명
롯데의 2차지명은 올시즌 무난한 지명이었다고 한마디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즉시전력감을 선발할 수 있는 2차 1라운드에서 하준호를 선택한 것은 조금은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롯데의 기반이 되는 경남고 선수들을 확실하게 영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성급하게 하준호를 선택한 것은 앞으로 어떤 결과로 귀결되느냐에 따라 지명의 성패가 확실하게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하준호를 꼭 영입하고자 했다는 전제하에 2차 2라운드로 가면 롯데의 지명순위가 하위로 밀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롯데가 지명할 수 있는 2차 전체 15번까지 하준호가 남아있을 것이란 보장은 없기 때문에 아마도 2차 전체 2번이 조금 아깝더라도 하준호를 지명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어짜피 지역 연고에서 꾸준하게 유망주를 공급하는 경남고에게 롯데 구단이 확실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은 신인 유망주에게 많은 계약금을 지불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른 구단의 경우는 스카우트가 연고지 특정고 출신인 경우 스카우트의 출신교 선수들의 지명을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스카우트의 후배라고 지명을 했다는 오해의 소지를 원천적으로 단절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롯데의 경우는 매년 신인 지명에서 이러한 다른팀의 관례와는 다르게 지역연고의 고교선수들을 상위지명하면서 지역연고 고등학교에 지원을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이러한 지명을 통한 고교지원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너무 지역연고의 특정고교(부산고, 경남고)에만 관심을 가지고, 부산지역 다른 고교나 경남지역의 고교에는 그러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올시즌 롯데 2차지명자들에 대한 간단한 평가를 제가 주워들은 대로 풀어보겠습니다.
기록은 2005 전대회 ~ 2007 고교 화랑대기와 대학 대학선수권까지 데이터 입니다. 기록출처 : 아마야구사랑 조이버(www.cyworld.com/unicorn16)님입니다.
- 2차 1번(전체 2번) 하준호
경남고교 / 투수 / 좌투좌타 / 174cm / 70Kg
|
투수 |
경기 |
방어율 |
승 |
패 |
이닝 |
자책 |
실점 |
삼진 |
사구 |
완투 |
|
10 |
1.91 |
6 |
0 |
66.0 |
14 |
17 |
77 |
36 |
3 | |
|
타자 |
경기 |
타율 |
출루 |
장타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구 |
|
28 |
0.298 |
0.400 |
0.468 |
28 |
1 |
13 |
13 |
4 |
16 |
앞서도 언급했지만 2차 1번으로 하준호를 지명한 것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하준호를 꼭 영입하고 싶었다는 전제를 가지고 지명을 해야했다면 롯데입장에서 2차 2번 전체 15번에서 하준호를 지명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었습니다. 올해 보여준 하준호의 구위는 충분히 전체 15번안에 들어가는 선수였고 하준호가 좌완투수에 중견수로써도 좋은 자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투수로써 하준호는 작은 신체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최근 투수들의 신체사이즈가 커지면서 작은 투수들에 대한 인지도나 관심이 줄어든 것이지 과거에도 키가 작은 투수라고 성공하지 못한 경우는 없습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키작은 좌완중에 조규제, 최창호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한때 국내리그 최고의 마무리 조용준 역시도 키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작은 하드웨어를 극복하기 위한 무리한 투구폼으로 인한 부상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하준호의 투구폼은 작은 하드웨어로 최대한 몸을 비틀어 구위를 끌어올리는 투구폼이 아니라서 부상에 대한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어보입니다.
문제는 과연 하준호를 투수로 육성을 할 것인지 타자로 육성을 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빨리 정하는게 급선무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투타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들이 프로에서 투수와 타자를 번갈아 하면서 기본적인 재능을 잃어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박노준, 심재학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롯데에서 투타를 겸업해서 가장 손해를 본 선수로 손인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준호가 경남고에서 외야수비의 중심인 중견수를 맡았고 빠른발과 정확한 송구와 안정된 수비를 가진 선수였습니다. 타격성적도 고졸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타자쪽으로 육성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현재 롯데의 좌완불펜의 수급이 시급하기 때문에 아마도 구단에서는 투수로 육성을 염두해두고 하준호를 지명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 2차 2번(전체 15번) 전준우
경주고-건국대 / 3루수 / 우투우타 / 184cm / 84Kg
|
경기 |
타율 |
출루 |
장타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구 |
|
59 |
0.302 |
0.371 |
0.550 |
67 |
11 |
43 |
42 |
11 |
26 |
전준우는 4년전인 2004년 지명때 롯데의 2차 7번 전체 49번으로 롯데에 지명을 받았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전준우는 대학으로 진학을 했고 대학에서 나름대로 노력의 결실을 맺어서 전체 15번의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교야구보다 대학야구의 정보는 사실상 더 빈약하기 때문에 전준우에 대한 평가를 하긴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전준우가 기록상으로 장타력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현장의 평가는 찬스에서 집중력이 뛰어나고 빠른 발을 가지고 있으며 타격과 수비에 있어서 기복이 적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롯데는 현재 매년 3루수의 공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대호가 완전히 1루수로 돌아선 지금 외국인선수를 통해 3루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기존의 주전 3루수인 이원석의 공격력 부족과 정보명의 수비력 부족에 대안으로 전준우를 지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주전 3루수 자리를 차지할 정도의 능력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기존 3루수인 이원석과 정보명을 자극할 수 있는 정도의 기량은 갖춘 것으로 보여집니다.
- 2차 3번(전체 18번) 강승현
서울고-단국대 / 투수 / 우투좌타 / 185cm / 80Kg
|
경기 |
방어율 |
승 |
패 |
이닝 |
자책(실) |
삼진 |
사구 |
완투 |
|
33 |
2.23 |
9 |
3 |
105.0 |
26 (33) |
96 |
48 |
1 |
기록에서 나타나듯이 사사구의 비율이 낮은 투수로 제구력이 돋보이는 투수입니다. 작년에는 148Km까지 던졌다고 알려져있습니다만 올시즌은 최고구속이 140Km중반대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조금 구속이 낮아진 이유가 작은 부상과 잦은 부상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시즌 단국대가 대학야구 춘계리그 우승을 할 때도 강승현의 활약이 뛰어났고, 비록 팀내 에이스인 이상훈에게 밀려 최우수 선수상을 받지 못했지만 우수투수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었습니다.
- 2차 4번(전체 31번) 박시영
제물포고 / 투수 / 우투우타 / 180cm / 73Kg
|
투수 |
경기 |
방어율 |
승 |
패 |
이닝 |
자책 |
실점 |
삼진 |
사구 |
완투 |
|
6 |
0.00 |
2 |
0 |
21.2 |
0 |
4 |
21 |
11 |
0 | |
|
타자 |
경기 |
타율 |
출루 |
장타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구 |
|
6 |
0.263 |
0.300 |
0.263 |
5 |
0 |
3 |
2 |
0 |
1 |
필자가 생각하는 롯데지명 가운데 가장 대박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시영은 올시즌 SK의 1차지명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뛰어난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기록표에 나타나지 않지만 올시즌 봉황기에서 제물포고를 16강으로 이끌면서 다시금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올시즌 제물포고가 같은 지역의 인천고와 동산고에 밀려서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박시영에 대한 노출이 되지 않았지만 기량만큼은 수준급의 선수로 알려져있습니다. 투구폼이 불안정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허리를 이용한 체중이동이 좋아 공끝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2차 5번(전체34번) 심세준
경남고-동아대-경찰청 / 투수 / 우투우타 / 185cm / 87Kg
|
2005년 |
경기 |
방어율 |
승 |
패 |
이닝 |
자책(실) |
삼진 |
사구 |
완투 |
|
동아대 |
13 |
3.92 |
1 |
2 |
41.1 |
18 (19) |
34 |
7 |
0 |
|
2007년 |
경기 |
방어율 |
승 |
패 |
이닝 |
자책(실) |
삼진 |
사구 |
완투 |
|
경찰청 |
18 |
6.62 |
7 |
6 |
103.1 |
76(85) |
50 |
54 |
- |
2차 5번으로 심세준을 선택한 것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심세준의 경우는 경남고 시절 한화 임재청, 현대 윤성귀등에 밀려서 투수로 출전하기 보다는 내야수로 출전이 많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내야수를 주력으로 하다보니 투수로써의 가능성은 낮았지만 대학에 진학하여 본격적으로 투수로 변신을 했고 경찰청을 거쳐서 드디어 프로에 지명을 받는 노력형의 선수로 보입니다. 빠른볼과 슬라이더를 주로 구사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고 2군리그 방어율이 조금 높다는 점이 아쉽지만 2군 경찰청이면 투수력이 얇고 2군 상무의 화려한 공격라인을 상대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남부리그 방어율과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고졸,대졸 때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지명을 받아내는 이런 선수들이 더 많이 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차 6번(전체47번) 이재곤
경남고 / 2루수 / 우투좌타 / 170cm / 66Kg
|
경기 |
타율 |
출루 |
장타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구 |
|
20 |
0.207 |
0.313 |
0.360 |
12 |
2 |
9 |
10 |
4 |
9 |
고교야구 문외한인 필자가 생각해도 이재곤의 지명은 다소 의외성이 있었습니다. 경남고 출신이고 올해 경남고가 청룡기 우승을 했다고는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도 경남고에는 이재곤보다 뛰어난 내야수 자원이 있습니다. 경남고 유격수 신본기, 경남고 3루수 한동민, 경남고 2루수 정규창이 이재곤보다는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청소낸 대표라는 점에서 이재곤을 지명했다는 가능성 말고는 다르게 설명할 수 없는게 이재곤의 지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소년 대표로 뽑힌 것도 실력보다는 경남고 감독인 이종운 감독의 배려로 선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운 지명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 2차 7번(전체50번) 김현우
장충고 / 유격수 / 우투우타 / 176cm / 75Kg
|
경기 |
타율 |
출루 |
장타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구 |
|
25 |
0.263 |
0.310 |
0.338 |
21 |
0 |
4 |
15 |
4 |
6 |
롯데의 지명형태를 잘 보여주는 지명입니다. 롯데는 항상 신인지명을 할 때 수비력이 좋은 유격수를 매년 지명을 해왔고 그 덕분에 내야수 수급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충고 김현우의 경우도 타격의 파워나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수비의 기본기가 충실하고 타구처리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지만 필자는 아마야구에 문외한이라 아마야구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아마야구를 잘 아는 분들의 조언과 그분들이 작성한 리포트를 검토하고 기록으로 나타난 선수들의 특징을 짜집기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본인의 리포트의 가치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마야구를 잘 모르는 일반적인 롯데팬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이번 리포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팀의 지명을 받고 입단을 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선수들입니다.
도움을 주신분들 : 파울볼(좌완 박민규님) 파울볼(다미아니님) 파울볼(조이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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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도배는 ㅎㄷㄷ;
세영형님 말씀대로 대놓고 경남고...ㅋㅋ
롯데만이 가능한것도... ㄷㄷㄷ